테스트용 메일입니다
요즘은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보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그건 그렇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나 행사, 모임이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많아졌으니까요. 긍정적인 형태의 불편감. 그러니까 나의 알고리즘 바깥에 존재하는 신선한 자극을 즐기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 게 분명해요.
여러분도 새로운 기쁨을, 경험을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 뉴스레터가 찰랑찰랑 차오른 마음에 마지막 한 방울을 보태줄 것 같습니다. 어떤 글은 행동의 촉진제가 되어주기도 하니까요. LINE 오픈챗에 등장한 ‘라이브 토크’ 서비스, 디자이너가 직접 전하는 '이미지 생성형 AI' 테스트 후일담,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Digging'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자, 이제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몸을 맡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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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솔, 박민희 [Main Product Design 1], 조영탁 [Platform Product Design] 권지현 [Advanced Design H], 김가림, 인반석 [MUX Graphic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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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는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살짝 들뜬 마음도, 미묘한 신경전도 투명하게 드러나죠. 마치 숨길 수 없는 감기처럼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LINE 오픈챗(LINE OpenChat)에도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 '라이브 토크(Live talk)'가 추가되었는데요. 이 말인즉슨 더욱 실감나는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대화의 새로운 페이지는 또 얼마나 흥미진진할까요? 담당 디자이너를 만나 몇 가지 질문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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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 박민희, 조영탁, 권지현, 김가림, 인반석 디자이너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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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동시에 ‘풉’ 하고 웃음이 터질 때 말하는 맛이 살잖아요.
솔 : 오픈챗의 주요 사용자인 10대, 20대의 Gen Z세대도 비슷한 니즈가 있었어요. 유저 트렌드 조사를 통해 자신들의 특성에 부합하는 가볍고,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원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거든요. 특히 라이브에 대한 니즈가 강했어요. 이를 토대로 텍스트 채팅과 오디오 라이브를 결합한 라이브 토크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민희 : 얼굴 노출은 부담스럽지만 대화의 생생함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목표를 세웠어요. 자유롭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주자고.
사용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라이브 토크’를 활용하고 있나요?
솔 : 국가별로 차이가 있어요. JP : Music, Friend, Game, School / TH : Fan, Finance / TW : Finance, Mood 카테고리의 방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JP의 경우 특정 사용자가 노래를 부르면 그 안에서 함께 노는 채팅방이 인기예요. 노래방처럼요.
민희 : 학습 관련 주제로 수험생들이 모여 고민을 털어놓거나 '스터디 위드 미(Study with me)'처럼 함께 공부하기도 해요. 참여자는 최대 1만 명, 스피커는 100명까지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벤트, 토론, 교육, 상담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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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챗에서 라이브 토크를 실행한 화면,스피커의 이야기에 모두 집중할 수 있도록 이퀄라이저 효과를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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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실시간 음성 대화 서비스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요?
지현 : 더 재미있게 대화하고, 서로 간의 티키타카가 이어지도록 리액션 기능을 강조한 부분이요. 리스너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리액션 UI의 위치부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초기 디자인 방향성을 설정할 때 ‘생기 넘치는’ UX를 제공하고 싶었던 것과도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영탁 : 저도 샐리 리액션이 노출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것 같아요. 누가 봐도 라인의 서비스라는 걸 알 수 있잖아요. 누를 때마다 너무 귀엽더라고요.
솔직히 샐리는 반칙이죠. 여기에 3D까지? ‘귀여움 주의’라는 설명을 덧붙여야 할 것 같아요.
가림 : 이전에는 본 적 없는 흔하지 않은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3D뿐만 아니라 2D, 2.5D, 네온 컨셉, 이모지 컨셉, 라인 프렌즈 등 새로운 리액션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스타일이 확정되고 나서는 UI에서 3D 리액션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라이브 토크에 어울리는 컬러와 텍스쳐를 고민했고요. 모두 좋아해주시니 저도 즐거워요!
특별함이라면 이퀄라이저 효과도 빼놓을 수 없죠?
민희 : 기존 음성 서비스들은 모두 비슷한 레이아웃 가지고 있어서 다르게 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피커와 리스너 표현에 명확한 시각적 차이를 주었는데요. 발언권을 가진 스피커에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컴포넌트를 비중 있게 배치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린/블루 두 가지 컬러 그레이디언트가 목소리에 따라 미세하게 상하로 움직여요. 이 시각적 효과는 타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디자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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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그래픽을 제공하고자 꽤 오랜 시간을 들여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오픈챗 사용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기능일 거예요. 어떤 식으로 사용을 유도했나요?
영탁 : 먼저 툴 팁과 소개 팝업으로 서비스를 알렸습니다. 동시에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끌어내고자 했죠. 사실 오픈챗에 광고를 도입하는 시기와 라이브 토크 오픈이 맞물렸었는데요. 기존의 채팅 경험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광고와 겹치지 않게 라이브 토크를 채팅방에서 어떻게 잘 보여줄지 신경을 많이 썼어요.
솔 : 그뿐 아니라 최대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불필요한 요소는 다 걷어내고 핵심 옵션만 심플하게 배치했습니다. 2초면 가능해요. ‘채팅방 하단의 플러스 버튼 > Live talk 아이콘 선택 > 시작'하면 끝!
매번 새로운 서비스를 그려 나가야 하는 건 정말 쉽지 않죠. 나름의 방법이 있나요? 반석 : 저는 라이브 토크 초반에 전반적인 그래픽 요소들을 아이데이션하고 테스트하는 작업을 담당했는데요. 계속 사용해도 올드해 보이지 않는 그래픽을 찾기 위해 먼저 다양한 스타일로 아이데이션을 하고, 하나씩 덜어 내면서 정리했습니다. 과감한 시도가 생각의 관점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현 : 전에 없던 걸 찾아 나가야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UI 레퍼런스가 아닌 다른 이미지를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을 적용해 보고 현실적으로 적합한지 생각하는 과정이 계속 이어졌던 것 같아요. 사실 그냥 헤맸다는 말 같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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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세 번이면 끝나는 초간단 라이브 토크 생성 방법, 별도의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쉽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 반응도 궁금하네요.
솔 : JP, TH, TW 3개 국가 모두 Revenue를 포함한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브 토크 시작 전/후로 Chat PV 증가량이 두드러져요. 라이브 토크가 유효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이죠.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건데, 라이브 토크 멤버분들의 목소리에 개성과 매력이 넘쳐요. 이것도 우연일까요?
민희 : 그런 것도 같네요(웃음). 라이브 토크를 만든 멤버분들과 도그푸딩을 했었는데 오랜 시간 합을 맞춰서 그런지 목소리를 듣자마자 딱 누군지 알겠더라고요. 각자 익명으로 참여했는데도요. 정말 재밌었어요.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그때 ‘빵수니’가 바로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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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Interac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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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이미지 생성형 AI' 테스트를 하게 됐나요?
요즘 사내외 AI가 큰 이슈인데요. 주변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리지만 실제 디자인 업무에 적용한 사례도 많이 없고, 사용법이나 활용 방안도 추상적인 부분이 많아서 피부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기회가 생겼어요.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를 얻을 수 있을지 직접 테스트를 하게 됐죠. 가능하다면 AI를 활용한 디자인 업무 효율화에 대해서 인사이트도 얻고 싶었고요.
변화하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어떤 AI 모델이 있고 특징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벅찬 느낌이 있어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개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비스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많고요. 하나의 서비스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사용 패턴을 기준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화형인 Midjourney(생성 모델+GUI)과 Stable Diffusion(생성 모델)+ComfyUI(GUI) 조합 이렇게요. 산출물의 성격과 GUI 툴에 따라 디테일은 상이하겠지만 크게 아래의 두 가지로 나눠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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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좀 더 들어보고 싶어요. 각각 장단점도 궁금하고요.
Midjourney는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다른 사람들이 입력한 내용을 참고해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섬세한 묘사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기는 어려워요. 엔터테이닝 관점에서 B to C에 어울리는 모델 같습니다.
Stable Diffusion(모델)+ComfyUI(GUI)의 경우, 러닝 커브가 가파르고 세세하게 Prompt 커스텀을 해줘야합니다. 그렇지만 일단 prompt 패턴이 완성되면 동일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하기에 용이한데요. 학습을 통한 표준화 즉 대량생산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추후 인하우스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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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커스텀이 가능한 자유도가 높은 Stable Diffusion ⓒ GitHub
직접 해보니 어땠나요?
Prompt가 완전히 최적화되었다면 Stable Diffusion(모델)+ComfyUI(GUI)가 디테일 일관성과 퀄리티 부분에서 월등했어요. 다만 최초의 사용성 측면에서는 특별한 입력이 없어도 괜찮은 퀄리티가 보장되는 Midjourney가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공통점은 둘 다 직접적인 단어로 확실하게 Prompt를 입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건데요. 서술형으로 쓰면 오히려 누락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이미지 생성을 위해 일부러 장문을 번역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Kaiber로 직접 영상화한 결과물은 만족스러우셨나요?
시중에 떠도는 영상의 디테일이 모두 의도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묘사한 내용 중 일부가 빠지는가 하면 잘못 해석된 부분도 있고, 대부분의 AI를 활용한 영상이 그렇듯 추상적인 움직임으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Kaiber 서비스단에서 템플릿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아, 디테일한 표현이나 시간 흐름에 따른 스토리 구현은 어렵겠구나’라고 느꼈죠. 현재로서는 이미지 필터처럼 보완재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물론 먼 미래에는 고도화된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새롭게 창조하는 수준까지 발전할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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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메신저, 웹사이트, Dribbble 레퍼런스를 전달 후 'beautiful website for promoting a mobile messenger app, ui, ux, ui/ux, green, white, black, website --v 4 --stylize 750'라고 Prompt 입력하자 나온 결과물
이쯤에서 다들 궁금해하실 UI 생성 케이스 스터디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현재 출시된 이미지 생성형 AI 대부분이 이미지를 UI보다는 일러스트처럼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결과물을 보면 제가 레퍼런스로 제시한 LINE 메신저와 비슷한 이미지의 평균치를 내서 합성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거든요. 속단할 순 없지만 실제 업무에 사용하기에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AI가 디자이너를 곧 대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동욱 님 생각은 어떤가요?
지금 AI는 학습한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표준값을 내는 시스템적 한계를 지녔습니다. 다시 말해 표준을 일정 부분 깨야 하는 메인 디자인 레퍼런스는 결국 인간인 디자이너가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그건 가까운 미래에 바뀌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잘 고안된 Prompt가 있다면 지금도 일정 부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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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를 Midjourney에 레퍼런스로 제공하고 'black and white, dribble, Japanese design, line style, iconic, design,
Noritake design style, watching smartphone, man standing, various poses'라고 Prompt 입력하자 아래의 결과물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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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활용하는 방법 그러니까 AI와 협업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이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표준화가 필요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20~30개의 일러스트나 아이콘을 만들어 AI를 학습시키고 Prompt화해서 입력하면 오브젝트나 포즈 등 스타일의 베리에이션이 가능할 것 같아요. 물론 조금 더 상황 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수단(러프 드로잉 인풋, 포징, 기타 등)이 생겨야겠지만요.
UI에 특화된 모델이 출시된다면, LDS(LINE Design System)와 같은 디자인 스탠더드의 컬러, 레이아웃, 타이포 등의 표준모델을 Prompt 단위로 입력할 수 있게 되겠죠.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표준화된 서브 페이지 같은) 창의성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영역의 베리에이션은 AI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고요. Figma 등 기존의 UI 툴도 이를 목표로 AI 기능을 발전시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우리는 퀄리티와 디테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처럼 들려요.
물론 기준이 되는 디자인 레퍼런스를 제작하고 AI가 내놓는 결과물에 대해 디자이너가 최종 검토하는 과정은 필요할거예요. 대신 반복 작업에 투여했던 시간을 메인 디자인 레퍼런스의 퀄리티를 올리는데 쏟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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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ging이란?
분기별 1회 MUX + VOOM Design 멤버를 위해 열리는 온/오프라인 모임입니다. 맞아요. 일, 재택근무, 미팅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나는 ‘한낮의 나들이’ 같은 거죠. 난생처음 요트 세일링이란 것도 해보고, 한강에서 사뿐사뿐 춤추듯 롱보드를 타는가 하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빵도 굽고, 식물 받침대로 사용할 스툴을 만들기도 합니다. 단지 집 밖을 나와 몸을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 어느새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가득 찬 나를 발견하게 돼죠. 무엇보다 잘 알지 못했던 멤버들과 단숨에 친해질 수 있어요.
◾ Digging 탄생기
“좀 더 재밌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없을까?” 놀 땐 제대로 놀고, 일할 땐 제대로 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내 떠올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에너지가 확 충전됐던 순간은 거창한 걸 했던 게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고 떠들며 고민을 나누는 ‘잠깐의 휴식 시간’이었으니까요. 우리는 더 자주 만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Culture TF를 중심으로 좋아하는 무언가를 파고드는 온/오프라인 모임 Digging을 만들었어요. 우연히 맞닥뜨린 ‘영감’에 눈이 번쩍 뜨일지도, 고민하고 있던 문제의 해결 단서를 찾을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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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Digging
- 카페 맛차차 프라이빗 티클래스
- 레트르 니치 향수 클래스
- 제스모나이트 화분 만들기 클래스
- 핸드빌딩 도자공예 클래스
- 목공예 스툴 클래스
- 테라피, 아로마 명상과 마사지 (온라인)
-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회
⭐ 참여 만족도 : 4.95 (5점 만점) ⭐ 유대감 : 4.74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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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Digging
- 치즈 플래터 원데이 클래스
- 카드지갑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 실버 주얼리 만들기 클래스
- 롱보드 원데이 클래스
- 다육이 테라리움 플랜팅 (온라인)
- 요트 세일링 원데이 클래스
- 휘낭시에 2종 베이킹 클래스
⭐ 참여 만족도 : 4.89 (5점 만점) ⭐ 유대감 : 4.42 (5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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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쓰는 흔한 향 대신 나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니치 향수를 만드는 모습
◾ 직접 참여한 Digging은 어땠나요?
새로운 만남 & 교류
“대화 해본 적 없는 다른 디자이너분들과 편하게 대화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못 뵀던 분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회사나 집이 아닌 공간에서 얘기 나누니까 훨씬 편하고 좋았어요!"
“항상 업무 관련된 내용으로만 소통했던 것 같은데 잠깐이었지만 직접 얼굴 뵙고 함께 리프레시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다른 팀의 업무 방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혼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조금 지쳐 있던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 외 흥미로운 체험이라고 생각해요. 재택 중에 결여된 사회성이 향상됐어요.” “이번 기회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소소한 얘기도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합법적인 소풍 느낌이라 업무 스트레스가 조금 풀렸어요.”
자부심 상승 & 자기 계발
“이번 기회로 배우고 싶은, 경험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소속감 증진 및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습니다.” “장기간 재택으로 인해 활동이 줄었는데 무언가를 만드는 동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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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FAQ)
Q. 아는 사람이 없을까 봐 걱정돼요.
A. 사전 Zoom 미팅으로 먼저 인사를 나누고, 사다리 타기로 짝꿍도 정합니다. 당일에는 모임을 리딩하는 Culture TF 멤버가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챙겨주죠. 참여 후기의 대부분이 몰랐거나 만나기 어려웠던 동료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인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Q. 기존에 참여했던 사람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멤버에게 우선권이 돌아갑니다. 만일 모집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기존에 참여했던 멤버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니 일단 신청해 보는 게 좋겠죠?
Q. 눈치 보지 않고 참여해도 될까요?
A. Digging은 업무로 인정되는 활동이에요. 더 오래,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는 리프레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조직은 잠시 일터에서 벗어나 환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리드 분들도 Digging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러니 원하는 모임이 열리면 눈치 보지 말고 신청해보세요. *이동시간을 제외한 진행 시간만 업무로 인정
Q. 참여 혜택이 있나요?
A. LINE Digging 굿즈 ‘스트링 백팩’을 선물로 드립니다. 그렇지만 단연 최고의 혜택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LINE, 디자인, 비슷한 관심사와 취향 등 공통분모가 많아서 금세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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