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Product Design Newsletter
도적들이 사라지자 나무 뒤에 숨어있던 알리바바는 주문을 외친다. "열려라 참깨!" 그러자 굳게 닫혀 있던 동굴 문이 열리고, 산더미처럼 쌓인 금은보화가 나타나는데・・・. 괜스레 ‘아라비안나이트’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야기를 들춰보게 되는 이 계절. 그저 나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른바 ‘봄 타는’ 시즌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속이 텅 빈 것처럼 무기력한 상태에 안녕을 고할 주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활력만 되찾아도 5월의 산뜻한 수풀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텐데요. 열려라 에너지!
이럴 땐 평소보다 좀 더 강력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마침 우리 곁에 좋은 참고서가 되어줄 Creative share가 있네요. LINE 디자이너를 위한 소셜 살롱으로 정보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장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도전을 독려하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여기에 지금도 어딘가에서 페달을 밟으며 일상의 재미를 발견하고 있을 멤버가 라이딩 예찬론도 보내왔어요. 금은보화, 아니 건강한 자극을 찾으러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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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예, 전유진 [Design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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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디자이너가 모여드는 곳. 그 중심에서 대화의 서막을 열고, 따스한 응원으로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가능성을 길어 올리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간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새로운 경험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말에 쉽게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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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 나누게 돼서 기쁘네요.
다예 : 안녕하세요. MUX 조직의 Design Relations 업무와 iOS 가이드 작업을 하는 김다예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중재하며 정리하는 역할인데요. 성향에 잘 맞아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자인 퍼실리테이터(Design Facilitator) 업무 비중이 커졌어요.
독특한 직무예요. 디자인 퍼실리테이터는 어떤 일을 하나요?
다예 :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역할이에요. 또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고요.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한 다음 세미나, 워크숍, 미팅, 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해요.
Creative Share도 연장선상에 있군요.
다예 : 맞아요. 디자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인데요. 원래는 한 번씩 모여서 프로젝트 업무, 관심사, 최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곤 했어요. 그런데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게 된 거죠. 온라인으로도 운영될 수 있게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었어요. 그렇게 저희 팀에서 맡게 됐습니다. 큰 회의실에 다 같이 모여 복작복작 발표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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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유명 아트 페스티벌 정보를 공유하며 시작했다.
오, 무척 흥미로운 이벤트예요. 첫 시작은 무엇이었나요?
다예 : 아트 바젤, 베네치아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등 그 해(2017년) 예정된 아트 페스티벌을 다뤘어요.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디자인 분야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이면서요.
해외 오프라인 콘퍼런스 후기부터 이모티콘 콘테스트, 유저 리서치 현황 등 주제가 다채로워요. 어떻게 선정하나요?
다예 : 우선 MUX 조직에서 진행 중인 업무들을 훑어봐요. 어떤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있는지 보며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주제와 스피커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iOS 가이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또 최근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끄는 건 무엇인지도 살핍니다.
일로 만난 사이지만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참 소중하죠.
다예 : Creative Share를 통해 수많은 노력과 애정이 담긴 작업물 그리고 그 탄생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프로젝트와 씨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도 털어놓는데요. 그때 서로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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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진행되었던 Creative Share 장표 중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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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를 맞이하면서 큰 변화가 있었어요.
다예 : 온라인 소통의 한계를 느꼈거든요. 오프라인에는 끄덕임, 작은 감탄사와 같은 호응이 있잖아요. ZOOM에서는 스피커를 제외한 모두가 음소거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스피커가 적막 속에서 한 시간 내외의 시간을 꽉 채워 발표해야 하는 거죠. 많이들 부담스러워했고 실제 섭외도 점점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저와 스피커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대화하는 웨비나로 형식을 바꾸게 됐습니다.
라이브 진행도 그렇고 전부 안 해본 일이잖아요.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예 : 리모트 근무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오프라인은 불가능하더라도, 조금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 컸어요. 해보지 않았던 방식이라 처음에는 막막한 부분도 있었지만 유관부서에 묻고 도움을 받으면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팀의 실제 라이브 현장에 방문하기도 했고요. 지나고 보니 한층 성장한 도전의 시간이었네요.
음… 그런데 스튜디오가 더 떨리지 않나요?
다예 :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웃음). 숨겨진 비밀이 있어요.
비밀이라니 궁금해요. 특별한 섭외 기술이 있나요?
다예 : 스피커 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따로 만나기도 하고, 촬영 당일 다 같이 맛있는 점심을 먹어요. 업무 외 개인적인 이야기나 발표에서 고민되는 포인트 등을 나누는 건데요. 긴장을 푸는 데 꽤 효과적이에요. 또 카메라에 잡히지 않지만 웨비나가 진행되는 Design Relations팀 멤버들이 방청객처럼 앞에 앉아서 아낌없는 리액션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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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프로젝트 공유 외에도 디자인적 영감을 깨워 줄 수 있는 외부 강연도 진행한다.
가장 최근 진행했던 25회는 같은 팀 유진 님과 함께 기획했다고 들었어요. 같이 이야기나눠요.
유진 : 안녕하세요. 저는 전유진이고요. MUX 멤버 지원 및 Android 가이드 제작 및 검수, 디자인 툴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어요.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줄 연사를 찾던 중 AI 관련 콘퍼런스에서 PLUS X 변사범 님의 강연을 듣게 됐는데요.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AI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 해주시기에 꼭 맞는 분이셔서 바로 연락을 드렸어요.
외부 연사를 초청한 건 처음이죠?
다예 : 네. 마침 바로 직전 24회 주제가 LINE AI Product Design여서 연결성도 있었고요.
AI 요즘 최고의 관심사잖아요.
유진 : 같은 디자이너로서 변사범님이 겪었던 그만의 시행착오와 노하우, 멋진 결과물들을 공유해주셨어요.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AI를 마케팅과 콘텐츠에 사용했던 사례나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솔직하게요. 개인적으로 AI의 발전이 놀라우면서도 두려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웃음).
반응이 어땠어요?
다예 : 웨비나가 끝나면 매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는데 이번 회차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이럴 때 진행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종종 이런 자리를 마련할 예정인데 이 글을 읽고 있는 멤버분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들려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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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레머니 참석 후기 및 독일 출장 브이로그로 만들어 공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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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시청자의 입장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회차 딱 하나만 말해줄래요?
유진 : 늘 재밌지만 Design Award 견문록이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준비부터 수상하는 과정을 다뤘는데요. 독일, 일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하는 모습도 나와요. 시상식 현장,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관점들, 최근 트렌드와 그 나라의 분위기까지 잘 전달해주셔서 기억이 납니다. 생생한 사진과 브이로그까지 있어서 리프레시된 기분이었어요.
시상식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 너무 잘 알죠. 덩달아 신이 나잖아요. 다예 님은요? 다예 : 사실 공개되지 않은 회차가 있어요. 시즌 2를 시작하기 전에 팀에서 파일럿으로 진행한 22회 ‘Design Ops : Driving change with design systems and process’인데요. 상은 님이 스피커로 내용을 준비해주셨고 진선 님과 유리 님은 방청객으로 열띤 리액션을, 유진 님은 녹화와 채팅 등 운영 시스템을 살펴주셨어요. 완벽한 팀워크!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이거 너무 자화자찬인가요?(웃음) 하지만 팀워크는 업무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꼭 말하고 싶어요. 혼자서 달리는 일은 재미없잖아요.
단순히 업무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Creative share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다예 : LINE에서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자인하고 있다는 자부심. 그것을 느끼도록 돕고 싶어요. 사실 다들 내놓으라 하는 디자이너잖아요.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면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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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입고 라이딩 하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
4월 시작과 함께 올해 첫 라이딩을 했는데 새삼 몸이 깨어나는 기분을 느꼈어요. 이런 순간들이 건강한 삶에 계속 신경 쓰도록 하는 것 같아요.
싱그러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지윤 님,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Advanced UX 2 팀의 김지윤이라고 합니다. AI Assistant 등 LINE 내 AI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자전거는 22년 초부터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사한 곳 가까이에 천이 있어서 한강으로 나갈 수도 있고 라이딩하기 좋은 환경이 됐거든요.
자전거를 타고 한강 변을 달리는 게 진짜 좋다면서요. 즐겨 타는 코스가 있어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서울역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주로 다녀요. 도심을 끼는 시티 라이딩을 선호하는데요. 자전거 도로가 끊기는 구간이 많아 승차감이 좋지 않고, 안전에도 주의를 가해야 하지만 도시 곳곳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맛집이나 새로운 공간에 들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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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라이딩을 즐기려면 자전거와의 호흡도 중요하겠어요. 점수를 매긴다면요?
100점 만점에 99점입니다. 몸에 익어서 그런지 다른 자전거를 탈 때보다 좋더라고요.
혹시 이름도 붙여줬나요?
친구와 같이 자전거를 샀는데 세트로 지었어요. 친구의 노란 자전거는 ‘야쿠’ 제 검은 자전거는 ’르트‘. 하지만 부를 일은 거의 없어요(웃음).
하하. 귀여워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달리고 있는 ‘르트’는 어떤 친구인가요?
페럴캣 바이시클에서 기획한 플리트 코닐이라는 제품입니다. 입문용 자전거예요. 당시 4년 정도 물레 작업을 취미로 하다가 손목과 팔꿈치가 아파서 쉬고 있었어요. 관절에 충격을 주면 어쩌지 걱정부터 들어서 장비에 큰돈 들이지 않기로 했죠. 사실 유튜브에 검색하자마자 처음 딱 마주친 자전거를 산 건데, 만족합니다. 저는 가볍게 막 탈 수 있는 자전거가 최고 아닌가 싶어요.
달리는 분들은 ‘나이키 런 클럽(NRC)’ 앱부터 받잖아요. 라이딩에도 즐거움을 더해주는 벗이 있나요?
길 찾는 용도로는 카카오맵을 사용해요. 도로의 경사도와 자전거 도로 여부를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더라고요. 기록은 Strava로 하는데요. Velographic 앱과 연동하면 그날 주행 코스를 사진과 함께 시각화해서 남길 수 있습니다.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연구할 때 정보 시각화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Nicholas Felton의 작업(2013 시각화, 2014 시각화)에 큰 인상을 받았어요. 언젠가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꾸준히 기록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요새는 앱이 알아서 데이터 수집도 시각화도 도와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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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내내 눈빛이 반짝여요. 이렇게나 푹 빠진 이유가 궁금하네요.
자전거를 타면 걷는 것보다 도달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고, 운전할 때보다 더 깊게 자연을 즐길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건 말로 표현 못 할 것 같아요.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듣기만 해도 설레요. 잠깐만, 저 영업 당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타는 걸 보고 가족들도 주변 지인들도 라이딩을 시작했어요(웃음).
내친김에 라이딩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해주세요.
계절의 변화를 더 잘 느끼게 됐어요. 이 시기에는 이 정도의 온도와 햇살이고, 바람은 산뜻한지 축축한지 이런 감각을요. 또 자전거를 더 잘 타고 싶어서 PT를 시작했는데 덕분에 몸이 더 단단해졌어요. 생각이 많을 때 라이딩이나 운동을 하면서 마음을 가볍게 정리는 하는 것도 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때로는 멀리 가기도 하나요?
가장 멀리 다녀온 라이딩은 도쿄 라이딩입니다. 도쿄바이크의 자전거를 대여해서 나카메구로에서 시작해 시부야를 지나 요요기 공원까지 달려갔다 왔어요. 이미 가본 곳들인데도 자전거 동선으로 이동하니까 느낌이 새롭더라고요. 주택가도 구경하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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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바이크에서 자전거를 빌려 도쿄 골목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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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달리면서 바라본 도쿄의 모습은 또 다르네요. 그런데 넘어지거나 다친 적은 없나요?
안전하고 여유롭게 달리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크게 다친 적은 없지만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도로와 보도의 경계면의 아주 얕은 단차에 바퀴가 스치면서 순간적으로 비틀거려 넘어질 뻔했죠.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낙엽이 쌓여 있거나 비나 눈으로 거리가 미끄러울 때도 조심해야 하고요.
지켜야 할 매너도 있다고 들었어요.
여럿이 라이딩을 할 때는 한 줄로 적정 속도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타야 합니다. 앞의 자전거를 추월할 땐 지나간다고 말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 야간 라이딩 시에 전후방 라이트를 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해요. 저는 초반에 라이딩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배웠는데 모임에 나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누군가와 함께 시작하는 것. 여러모로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속도를 내기보다는 부드럽게 물 흐르듯 타는 편이에요. 같이 달리는 멤버들과 눈앞의 풍경이나 지금 얼마나 즐거운지 수다 떨면서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길을 걷다가 주변에 따릉이나 공유 자전거가 보이면 일단 빌려서 페달에 두 발을 올려보세요. 라이딩을 시작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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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콘퍼런스 Figma ‘Config 2024’
다가오는 6월 26~27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Config 2024’가 개최됩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자인 시스템, AI,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인데요. 무려 50여 개의 세션에서 내로라하는 연사들이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온라인 참석은 무료! 사전 등록자에게는 업데이트 소식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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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가 서울
디렉터의 셀렉 감각이 돋보이는 가구, 오브제, 아트피스 등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한 공간. 새로운 셀렉션이 늘 기대되는 곳입니다.
김민지 [Pay Product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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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스텀 키보드에 빠졌습니다. 마음에 드는 키보드, 키캡, 스위치를 바꿔가며 사용 중인데요. Figma와 worklouder라는 회사와 콜라보해서 만든 보조 키보드를 최근 예약 주문했습니다. 빨리 받고 싶네요.
이진솔 [Web3 Product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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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근방에 있는 카페 겸 갤러리예요. 한옥으로 이로우진 넓은 공간 안에서 영상물 기반의 전시도 볼 수 있고 명상과 따듯한 차를 즐길 수 있어요.
김한솔 [Bank Product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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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둥베기
제주에서 친구 손에 붙들려 갔다가 인생 맛집이 된 곳입니다. ‘접짝뼈국’이라는 메뉴를 파는데, 뼈 해장국처럼 돼지뼈를 넣고 끓인 뼈국이에요. 웨이팅은 필수지만 국물의 깊은 맛과 큼지막한 뼈고기를 보면 ‘아, 기다릴 만하다.’ 생각이 들 거예요.
박수예 [Web3 Product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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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Yuri Noh I Designer Ye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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